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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치아 교정치료 후 유지장치가 중요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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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세고운미소치과
댓글 0건 조회 646회 작성일 20-09-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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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교정치료 후 유지 장치가 중요한 이유는?
 

‘도로 아미타불’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일을 힘들게 하다가 일이 잘못되어 처음으로 되돌아간다는 뜻이다.

이때 도로(徒勞)라는 말은 신라시대 경흥이라는 왕사의

‘쓸데없는 곳에 늘 신경을 써서 골머리가 아픈 병’에서 유래했다..

유래의 뜻만 가지고 해석해 본다면, 모든 일을 힘들게 하면 일이 잘못되니,

 처음 상태로 돌리면 일이 해결된다는 좋은 의미이지만,

실제 사용할 때는 처음으로 돌아가 일이 그르친다는 의미로 사용된다.

연세 고운 미소치과 신촌역점 박성헌 원장은 “치아교정 치료가 완료되어,

 대부분의 환자분들께 처음 상태가 기억나는지 물어보면,

반 농담으로 거의 다 기억나지 않는다고 하시며,

처음 사진을 보여 드리면,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치과에 치아 교정을 원하여 내원하시는 신환의 주소(Chief complan) 중 재

발에 의한 재교정의 비율이 낮지 않은 것을 보면, 과거 교정치료가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한다.

박성헌 원장은 “유지 장치는 크게 치아에 완전히 접착시켜 장기간 동안

치아 배열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고정성 유지 장치와,

치아를 비교적 단단한 철사와 레진이라는 복합수지로 둘러싸는 형태로 만들어져,

환자 스스로 탈착을 가능하게 하는 가철성 유지 장치로 나뉜다.

이런 장치에 의존해서 교정치료 후 치아 배열을 유지하는 방법 외에도

수많은 연구를 통해 교합이 최대한 안정되게 형성되게 하거나,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정 섬유의 연속성을 끊어주어

향우 재발 경향을 막는 시도가 시행된다.”고 말했다.

유지 장치는 처음 잇몸과 치조골이 불안정한 시기에

주치의의 지시에 따라 익숙하고 친해지는 것이 중요하며.

처음 한두 달을 잘 착용하지 않거나 부착된 유지 장치가 떨어진 상태로 지내다 보면,

 치아도 틀어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재교정 치료가 필요하게 된다고 한다.

2~3년 동안 힘든 교정치료를 마치고 이제는 자유롭게 식사도 하고,

매끈한 치아를 원하겠지만, 이후 유지 장치를 잘 착용하는 것이

 가지런해진 치아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왕도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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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문희 승인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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